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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허브화 등 방미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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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백신 허브화 등 방미 성과

[더코리아-국제] 문재인 대통령과 화이자社 회장 접견해 「한미 백신 협력 협약 체결식」 및 「한미 글로벌 백신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큰 성과를 이뤘다.

먼저, 문재인 대통령과 화이자社 앨버트 불라 회장과 접견은 화이자社 백신의 조기 공급 및 공급 확대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그간 한국에 코로나19 백신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남은 물량도 차질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내년도 물량과 관련하여 이미 계약을 체결한 3천만 회분에 이어 가적인 물량 확보를 위한 논의를 신속하게 진행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원활한 백신 수급을 위해 이미 지난 4월 노바백스, 5월 모더나, 6월 아스트라제네카, 큐어백 등 주요 백신 기업 대표와 면담을 진행한 바 있다. "정부는 앞으로도 글로벌 제약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백신이 안정적으로 수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한미 백신 파트너십 구축 후속 조치로 「한미 백신 협력 협약식」이 개최됐다. 협약식에서는 글로벌 백신 원부자재 기업인 싸이티바社의 한국 내 투자신고서 제출과 한미 백신 기업들과 연구소들 간 업무협약 8건이 체결됐다. 

먼저 싸이티바社는 ’22∼’24년 3년간 총 5,250만 불을 투자하여, 한국에 아시아 지역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생산기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싸이티바社의 투자는 지난 8월 글로벌 백신 허브화 전략 발표 이후 성사된 1호 해외 백신 기업 투자 유치 건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정부는 "첨단 투자지구 지정, 투자 자금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확충하여글로벌 백신 기업의 국내 투자 유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한미 양국 기업과 연구소, 대학 간 협약 체결을 통해 백신 위탁생산과 원부자재 공급, mRNA 백신 등 차세대 백신 개발에 대한 한미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 5월, 한미 정상 간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한미 양국 정부는 전문가그룹을 운영하는 등 백신 원부자재 생산 및 연구 협력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를 하여 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앞으로 한미 간 백신 협력이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 대학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 공고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mRNA 기초연구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넘어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신·변종 감염병에도 대응할 수 있는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한미 글로벌 백신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행사에서는 한미 양국 기업 간 생산 협력과 K-글로벌 백신 허브 도약을 위한 글로벌 협력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한미 양국 기업인들은 백신 생산 확대와 안정적인 원부자재 공급을 위해 한미 양국의 정부와 기업 간 상호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한미 백신 행사는 지난 5월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의 성과를 정부를 포함한 민간 기업, 연구소, 대학까지 확대시키는 동시에, 한국의 K-글로벌 허브화 전략 및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기회가 됐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앞으로도 정부는 백신의 안정적 수급 및 개발, 생산 확대 등 대한민국이 K-글로벌 백신 허브로서 도약할 수 있는 길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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