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2006년부터 육지에 비해 불편한 생활 여건을 가진 섬 주민들에게 지원해왔던 ‘섬 주민 여객선 운임지원’이 오는 3월부터 일부 변경 적용된다고 19일 밝혔다.
지금까지 5천 원이 넘는 운항 구간은 실제 운임과 상관 없이 5천 원만 부담했다.
하지만 3월부터는 5천 원 초과∼3만 원 이하 구간은 현행대로 5천 원, 3만 원 초과∼5만 원 미만 구간은 6천 원, 5만 원 초과 항로는 7천 원으로 운임비가 다소 상향된다. 그 대신 7월 1일부터 섬 주민이 이용하는 차량에 대해 도선비 20%를 새롭게 할인해준다.
대상 차량은 본인 명의의 비영업용 국산차량으로 5톤 미만의 화물차, 2천500cc 미만 승용차, 승선 인원 15인 이하 승합차다.
운항 구간별로 운임 부담을 차등화한 것은 섬 주민 간 운임 지원 혜택의 편차를 줄이기 위해 2006년 이후의 물가 상승률과 여객선 운임 상승률을 고려한 것이다. 전국적으로 섬 주민의 92%가 3만 원 이하 항로를 이용하고 있어 주민 부담이 크게 늘진 않을 전망이다.
다만 지금까지는 주민등록 이전 즉시 운임이 지원됐지만 이 점을 악용해 운임을 부정 수급할 수 있는 우려가 있어 섬 지역으로 주민등록 신고 후 30일 이상 경과된 주민만 혜택을 볼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섬 주민의 차량 운임을 지원하는 것은 섬 주민들이 육지 왕래 시 차량 이용이 크게 늘어난 점을 감안해 해상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섬 주민 운임 지원 사업비를 2013년(76억 원)보다 15억 원 늘어난 총 91억원을 확보했다.
이순만 전남도 해양항만과장은 “섬 주민 대부분이 여객운임 3만 원 이하인 단거리 소액항로(전체의 99%)를 이용하고 있어 이번 섬 주민 여객선 운임 최고 부담액 조정에 따른 주민 부담 증가는 아주 미미한 수준”이라며 “대신 차량 운임 지원제가 신설된 만큼 전체적으로 도내 섬 주민 해상교통비 부담이 덜어지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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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부산 서구] 동대신3동 새마을문고회(회장 원정선)은 지난 6월 4일 관내 주민 및 마을공동체(서다방, 다하자 마을교육공동체, 지애담 사회적경제기업 등)들과 협업하여 ‘호호마켓’을 개최하였다. 부대행사로 어린이 백일장, 주민 플리마켓·먹거리 장터·적성검사 등을 실시하여 주민들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마을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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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부산 서구] 서구 동대신2동 닥밭골 행복협동조합(이사장:김기연)은 지난 4일「2022 서구 청소년 도전 프로젝트」에 참여한 부산 초장중학교 학생과 함께 마을투어(1953골목공원, 소망계단 모노레일 등)와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부모 대표는“이번기회를 통해 학교 근처에 관광투어와 체험이 가능한 곳을 알게 되어 좋았고, 학생들의 참여와 만족도도 높았다”고 전했다. 추후, 닥밭골 행복마을에서는 마을투어 및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더코리아-경기 안성] 안성시 일죽시장(상인회장 임용선)이 오는 11일 일죽면 송천리 일원에서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일죽시장 소풍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공유마켓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두 번째 행사로서 지역 상권, 5일장 및 플리마켓 등이 연계한 공유마켓이 펼쳐질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반려견 문화체험(강성호 교수), 원더의 공룡대모험, 옛놀이 체험행사(달고나뽑기, 구슬치기, 오징어게임), 바우덕이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임용선 일죽시장 상인회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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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남 합천] 합천군은 오는 6월 13일부터 합천읍 버스터미널에서 장바구니 대여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장바구니 대여사업은 고령자와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합천 왕후시장 장날(3,8일)에 장바구니 캐리어를 대여해 이동권 확보와 장보기 편리함으로 재래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시장을 방문하는 고령자 및 거동이 불편한 사람은 보증금(1,000원)을 내면 장바구니 캐리어를 대여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후 반납 시 보증금(1,000원)을 돌려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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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무안] 무안군(군수 김산)은 6월 8일부터 7월 27일까지 전문 운영팀을 구성해 사랑마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한의약 바른성장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한의약 바른성장교실은 성장기 아동에 대한 한의약적 접근을 통한 행태 개선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총 8회에 걸쳐 한의사의 비염 예방관리, 바른성장 교육, 기공체조, 명상요법, 정신건강 동화구연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성장기에 형성된 자...
[더코리아-전남 무안] 무안군 삼향읍 주민자치위원회(부위원장 고성운)는 지난 7일부터 3개월간 13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웰빙요가, 라인댄스, 줌바댄스, 노래교실, 퓨전난타, 필라테스, 시니어스마트폰 교육, 서예 등 8개 교실로 구성됐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2년 가까이 개강할 수 없었으나 거리두기 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운영을 재개하게 됐다. 다채로운 강좌로 구성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더코리아-부산 중구]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지난 3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유라리광장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3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폭염대비 행동요령과 안전신문고를 통한 위험요소 신고 등 안전문화 확산의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더코리아-부산 중구] 부산 중구새마을회(회장 김병현)는 지난 8일 새마을지도자 등 20여명이 모여 보수초등학교 앞에서 공기정화 식물 등 화분 100개를 배부하며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화분을 배부하여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연스럽게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관내 초·중·고 8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9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더코리아-부산 중구] 부산 중구 새마을문고 중구지부(회장 홍선화)는 지난 8일 문고지도자 15여명이 모여 보수초등학교 일원에서 ‘꿈과 행복 찾기 독서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가치관과 꿈을 심어주기 위해 하교하는 보수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권장도서 100권을 배부하였다. 홍선화 회장은 “코로나로 학습 효율이 저하된 관내 학생들에게 책이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린이들이 독서의 기쁨을 알아가고 책에서 꿈을 찾아 함께 책 읽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좋...
[더코리아-부산 강서구] 동행정복지센터에 급변한 지역의 옛 풍경사진을 전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명지1동행정복지센터는 센터 내 유휴공간에 지난 2008~2015년 사이 주민자치 프로그램 사진반 수강생들이 찍은 지역의 풍경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작품들은 동행정복지센터 내 벽 등에 레일을 설치, 와이어를 이용한 액자 66점을 주제별로 선별한 뒤 교체 전시하고 있다. 낙동김 수확, 모내기, 재첩을 줍고 있는 모습 등이 정겹다. 1차로 지난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8개월 동안 국제신도시...
[더코리아-부산 강서구]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지역의 국군묘지 두 곳에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행사가 마련됐다. 지난 6월 6일 오전 10시 가덕도동 국군묘지와 가락동 오봉산 국군묘지에서 공무원과 유가족,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가덕도동 국군묘지 충혼비 앞에서 가덕도동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그 위훈을 기렸다. 참석자들은 국민의례와 전국적으로 울린 싸이렌 소리에 다함께 묵념하며 헌화와 분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