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는 지난 한해동안 1342건의 교통사고중 1743명의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교통사고 발생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통사고 발생 원인을 보면 첫째, 운전자들의 안전의식 결여로 인한 부주의사고와 둘째, 사고 다발지역의 계속된 사고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다발지역에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그 구간을 지날 때 항상 운전자 자신이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운행에 철저를 기울여야 하며 사고발생시 주의사항을 숙지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할 것이다.
이에 해룡119안전센터장(박옥수)은 교통사고 발생시 119구조대 및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사고자를 함부로 움직이게 하거나 차량에서 억지로 꺼낼 경우 경추나 척추 등 2차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섣부른 행동은 삼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겨울철에는 체인 등 월동 장구를 차량에 비치해 놓아야 하며 차량 과부화로 인한 화재예방을 위해 소화기 1대씩을 비치해 우발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지혜를 가지는 것도 꼭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2014년 한 해에도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현장에서 헌신의 노력을 다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우리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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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순창] 순창군이 지구 온난화 등 기상이변으로 자연재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여름철 태풍·호우에 대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태풍·홍수·호우·강풍·풍랑·해일·대설·지진 등 8개 유형의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발생 시 주택, 온실, 소상공인(상가·공장)의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보험이다. 보험 계약자가 부담하는 보험료의 70%를 국가와 지자체에서 지원하며 과거 재해를 입은 이력이 있거나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87%까지...
[더코리아-전북 순창] 순창군이 3일 최대 역점사업인 투자선도지구 조성사업으로 추진하는 ‘발효테마파크’ 내 3개 동 5개 시설을 개관했다. 투자선도지구 조성사업은 고추장민속마을을 중심으로 장류산업 외에도 발효소스산업, 미생물산업, 그리고 문화 관광산업을 융합한 농촌테마형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푸드사이언스관, 발효소스생산동,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가 개관하여 현재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찾아오는 곳이다. 이번 개관한 시설로는 미생물을 주제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체험과 놀이 ...
[더코리아-충남]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원장 김영숙)은 6월 4일(토) 선문대학교 인문관에서 ‘2022 가족과 함께하는 AI·SW 주말 체험캠프’를 도내 63가족, 199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캠프는 가족 사랑을 실천하고 AI·SW 체험으로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며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도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으며, 선문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공동 운영하였다. 참가 대상은 초1~중3 학생 및 가족이고, 인문관 강의실...
[더코리아-경남 함안] 함안군은 발달장애인의 자립 생활과 다양한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1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지정된 기관은 가람 함안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제공기관(사회복지법인 가람)이다. 이에, 지역 내 발달장애인들은 이달부터 느티나무 ‧ 그루터기 ‧ 가람 함안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제공기관 3곳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사업은 발달장애인이 낮 시간에 자신의 욕구를 반영한 지역사회 기반 활동에 참여함으...
[더코리아-경남 함안] 함안군은 지난 2일~3일 이틀간 거제시 소재 소노캄 거제에서 청년친화도시 조성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선정 팀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선배 사업가들의 사례 발표와 ‘사람책’을 통한 창업 역량 강화와 창업팀의 소통과 단합, 자원연계를 통한 네트워크 강화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워크숍 첫째 날에는 ㈜홍시궁 유진솔 대표 · ㈜공유를위한창조 박은진 대표 · ㈜한국특산물유통 박경호 대표 · ㈜우시산 변의현 대표가 함께했고, 둘째 날에는 ㈜땡스클레...
[더코리아-경남 함안] 함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농촌협약 공모의 중간평가격인 경남도 평가를 통과해 오는 9일에 있을 공모 최종 단계인 중앙평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자치단체와 주민이 주도해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중앙과 지방이 집중 투자해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제도로서 2020년에 도입됐다. 군은 농촌협약의 전제 조건인 △마을 만들기 지방이양사업 예산확보△협약관련 위원회 구성 및 운영(농촌협약위원회·행...
[더코리아-경남 함안] 함안군은 지난 31일 대산면 함박골 수박한마음센터에서 함안군의 혁신 멤버들로 구성된 함안새바람동아리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직문화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직사회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된 이번 워크숍은 이병철 함안군수 권한대행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오전‧오후 각 4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전에는 ㈜메타리더십 그룹의 양지원 대표원장의 진행으로 세대 간 소통 및 조직문화 개선 관련 특강이 있었으며, 오후에는 창의성과 협...
[더코리아-전북 부안] 지난 6월 3일, 여기저기 분주해지고 바빠지는 영농철을 맞아 계화면 직원 10여 명은 바쁜 업무를 잠시 미루고, 최근 고령화와 외국인 근로자 입국 제한으로 인하여 일손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오디 수확에 발 벗고 나서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우리 지역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계화면장(위영복)을 비롯한 직원들은 계화면 계화리 오디 농장(2000㎡)을 찾아 오디 수확을 도우며 농민들의 노력과 수고함을 몸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
[더코리아-전북 부안] 부안군은 영농철 가뭄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뭄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농업용수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 들어 이날 현재 부안지역 저수율은 67%로 평년대비 89% 수준이며 군은 가뭄주의 단계에 맞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읍면의 현장을 찾아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발생 전 발 빠른 대책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 군은 하서·줄포면 일대 가뭄피해 현장을 방문해 한시가 급하게 양수작업이 진행되길 바라는 농민들의 지원요청에 따라 청호제~부안댐...
[더코리아-전북 부안]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부안읍사무소(읍장 김남철) 직원들이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디나무 재배농가를 찾아 오디수확 등 농촌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일 부안읍 신흥마을 박완득씨 오디농가를 찾아 오디를 수확하고, 농업현장에서 농민들의 고충을 헤아리는 소통 공감행정을 몸소 실천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농가주(박완득)는 “오디는 수확시기를 놓치면 상품성이 떨어지고 적기수확일손...
[더코리아-전북 정읍] 정읍시가 정읍 문화예술의 구심점 역할을 할 정읍문화재단 설립을 위해 지난 2일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시 관계자와 전문가, 정읍문화원을 비롯한 6개의 정읍 문화예술 단체가 참석해 정읍문화재단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공적인 문화재단 출범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읍문화재단은 시민의 자율적 문화예술 활동과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정읍만의 문화 특색을 살리기 위해 필요한 정책추진기관이다. 시는 2023년 ...
[더코리아-전북 정읍] 탄소중립 시대, 모내기 현장에서 노동력과 비용을 확 줄이는 저탄소 농업기술이 개발, 보급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정읍시는 디지털 농업 보급 일환으로 자율주행 이앙기와 드론을 통한 ‘벼 전 과정 디지털 영농기술 고도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벼 전 과정 디지털 영농기술 고도화 시범사업’은 GPS가 장착된 자율주행 이앙기와 드론 등을 활용해 농작업에 활용함으로써 노동력과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사업이다. 특히 자율주행 이앙기를 벼 드문 모심기에 활용 시 10a...
[더코리아-전북 정읍] 정읍시 어린이교통공원부터 내장산문화광장까지 이어지는 자전거 도로변에 황금달맞이꽃이 활짝 펴 산책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 시는 내장호와 도심을 잇는 하천인 정읍천 주변 자전거 도로변을 중심으로 2019년부터 왕복 7km 구간에 꽃길을 조성해 유지관리 중이다. 지난 2019년에 3억원의 예산을 들여 다년생 야생화인 황금달맞이꽃 7만3천여 본과 꽃향유 11만5천여 본, 상동교와 송령교 구간 중간에는 덩굴장미 860본을 식재했다. 여름과 가을철 차별화된 꽃길을...
[더코리아-전북 정읍] 건강한 음식과 즐거운 연주가 함께한 ‘2022년 엉겅퀴 텃밭 문화축제’가 30일 정읍시 힐링푸드센터(감곡면)에서 열렸다. 정읍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수향자연식생활문화원이 주관하는 ‘엉겅퀴 텃밭 문화축제’는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소규모 마을 축제다. 생활 주변의 친숙한 텃밭 작물이 우리 몸에 가장 이로운 음식임을 알리고, 작은 텃밭도 축제의 장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소박하지만, 의미 있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유진섭 시장과 엉겅퀴에 관심이 많은 농민과...
[더코리아-전북 정읍] 소중한 생명을 잃을 위기에 처한 시민을 신속한 응급조치와 구조활동으로 구한 다섯 명의 영웅이 화제다. 기독의원 주정훈 원장과 정읍소방서 시주봉, 김제소방서 윤석희, 전주완산소방서 김형준, 고창소방서 이배근 대원은 지난 5월 28일 정읍시 테니스협회(협회장 이병관) 주관하에 동호인들의 테니스 친선게임 중, 동호인 한 명이 갑자기 쓰러져 호흡이 없었으나, 응급 심폐소생술로 신속히 골든타임을 사수해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 이에 유진섭 시장은 3일 침착한 인명구조 활동으로 귀중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