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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욕설논란, 'SBS 강심장' 방송 중 브라이언에게 '가운데 손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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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영철 욕설논란, 'SBS 강심장' 방송 중 브라이언에게 '가운데 손가락!?'

SBS '강심장'에서 입담을 과시하고 있는 김영철이 손가락 욕설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 5일 방송된 신년특집 편에서 방송 후반부 정주리가 '여신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카메라에 잡혔는데 그 뒤 배경으로 김영철이 브라이언에게 손가락 욕설하는 모습이 여과 없이 약 5초간 전파를 탔다.

 

 

'강심장'에 대한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는 스튜디오에 소주병이 등장해 음주방송 논란을 일으켰고, 출연자들의 도를 넘는 폭로전으로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번 손가락 욕설 사태는 이전에 보였던 논란과는 비교가 안 될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다. 일부 나라에선 손가락 욕설을 금지하고 있을 정도다.

 

 

시청자들은 "손가락 욕설이 배경으로 나타난 부분이긴 하나 수초 간 노출된 장면임에도 제작진이 걸러내지 못하다니 처음도 아니고 이 같은 일이 연속되니 제작진의 역량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라고 비난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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