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13일차에 접어든 2022베이징의 아침, 오늘도 활기차게 시작해 볼까요?

지난 밤에는 대한민국에서 세계 신기록의 주인공이 탄생했죠! 쇼트트랙 여자 1500m 종목에서 최민정 선수가 트랙을 2분 17초789만에 주파하여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이로써 또 하나의 금빛 메달을 목에 걸게된 그녀, 23세의 나이로 올림픽 포디움에만 무려 다섯 번 발을 딛게 되었습니다. 이거야말로 정말 '갓생(God 인생)' 아닌가요? 금빛 메달의 주인공이 된 것을 축하해요

쇼트트랙 5000m 남자 계주에서의 은메달 소식 역시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었는데요,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남자 계주에서 메달을 딴 것은 무려 12년 만의 이라는 사실! 황대헌, 이준서, 박장혁, 곽윤기, 김동욱 선수는 ROC, 캐나다, 이탈리아, 중국과의 결승 경기에서 6분 41초 69를 기록하여 2위를 차지했습니다.

오늘도 이곳 베이징에서는 컬링, 프리스타일 스키, 아이스하키 등 다채로운 경기가 열릴 예정이랍니다 아직 금메달의 흥분이 채 가시지 않았겠지만, 곧이어 새로운 경기 소식도 들고 올테니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