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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베이징 2022 동계 올림픽 폐막식으로 작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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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베이징 2022 동계 올림픽 폐막식으로 작별

출처 국제올림픽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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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스포츠] 오륜기가 2026년 다음 개최지인 밀라노 코르티나에 전달되자 선수들은 박수를 보냈습니다. 폐막식과 지난 2주 동안 우리를 열광시켰고, 즐겁게 해줬던 선수들의 경기를 아래의 영상을 통해 다시 만나보세요.


 

동계 올림픽이 베이징에 위치한 2008년 하계 올림픽 개최지 버드네스트(새둥지) 스타디움 (베이징 국립 경기장)에서 화려한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폐막식은 2008년에 하계 올림픽을 개최했던 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올림픽 성화는 화려한 폐막식도 막을 내려가는 가운데 불꽃이 사라졌습니다. 머리 위에서는 올림픽 오륜과 함께 화려한 빛의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16일 동안 우리는 세계 최고의 동계 스포츠 선수들이 서로 경쟁하는 모습을 지켜봤습니다. 한편 폐막식에 선수들이 입장을 할 때에는 '중국 전통 매듭'을 형상화한 거대한 가상현실이 경기장을 가득 채웠고, 함께한다는 의미의 올림픽 정신을 구현했습니다.

 

이런 정서를 반영하듯 지난 2주 동안 이어진 대회에서 우리가 목격했던 선수들의 놀라운 회복력, 용기, 기술을 담은 영상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다시 살아났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가 아무리 다를지라도, 서로를 믿는다면, 우리는 함께할 때 더 강해진다는 중요한 사실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팀코리아의 하이라이트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 등 총 9개의 메달로 종합 14위에 올랐습니다. 명불허전 효자 종목 쇼트트랙에서 총 6개의 메달을 거머쥐며 쇼트트랙 강국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최민정은 여자 1500m에서 올림픽 2연패를 달성 했으며, 황대헌도 남자 1500m에서 자신의 첫 올림픽 금메달을 거머줬습니다.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은 3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따며, 통산 7번째 올림픽 계주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남자 대표팀도 밴쿠버 2010 은메달 이후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12년 만에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대한민국의 김민석이 평창 2018 1500m에서 아시아 최초로 메달을 거머쥔 이후, 베이징 2022에서 2연속 동메달 획득에 성공했습니다. 차민규도 500m에서 은메달 방어전에 성공했습니다. 차민규는 베이징 2022 동계 올림픽 폐막식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기수를 맡았습니다.

 

젊은피 정재원과 노익장을 과시한 이승훈이 매스스타트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사상 최초로 동반 올림픽 메달을 거머줬습니다. 이승훈은 이번 베이징 대회에서 개인 통산 6번째 메달을 수확하며 한국 선수 최다 메달 기록과 동률을 이뤘습니다.

 

'피겨여왕' 김연아의 후예 유영, 김예림, 이시형은 베이징 2022에서 꿈에 그리던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평창 2018 데뷔전에 이어 두 번째 올림픽 무대를 밟은 차준환은 남자 싱글에서 최종 5위를 기록하며,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선수로서 올림픽 최고 성적을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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