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서울] 각종 영화 및 다큐멘터리 등에 소개되며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이스라엘 전통무예 크라브마가를 국내에서도 최고위 지도자가 될 수 있는 교육과정이 개설된다.

크라브마가 창시자의 공식 설립기관인 국제 크라브마가 연맹(IKMF)의 정식 한국협회인 대한 크라브마가 연맹(http://www.kravmaga.co.kr)은 2015년 1월부터 크라브마가 국제 마스터들을 초빙해 크라브마가 국제 최고위 지도자 통합과정 연수을 실시하기로 하고 연수생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연수과정은 크라브마가 국내 지도자(AIC)3개월 과정과 국제 최고위(CIC) 지도자 3개월 과정으로 나뉘어 개설되며 AIC과정은 국제 인스트럭터 취득을 위한 예비과정이기도 하다. 국제 최고위 지도자 자격을 동시에 획득할 수 있는 6개월 통합과정도 준비된다.

국내 지도자 과정 연수 접수기간은 올해 12월까지이며 연수비용은 100만원이지만 첫 지도자과정 개설 기념으로 선착순 10명에게 연수비용의 50%를 할인해 진행된다. 공식적인 연수는 2015년 1월부터 3개월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실시된다.  

국제 최고위 지도자과정의 연수비용은 정가 420만원이지만 1차 접수기간인 내년 2월 이내 등록할 경우 350만원, 2차 접수기간인 3월까지 조기 등록 시 380만원에 연수가 가능하다. 올해 12월까지 조기 등록할 경우 추가로 국내AIC과정 연수비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국제 최고위 지도자 과정을 개인적으로 해외 나가서 지도자 연수를 받을 경우 교육비, 항공료, 숙박비, 기타 부대비용 등을 개인이 지출해야 하는데 평균 800만원에서 1,000만원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이번 연수과정은 파격 혜택에 해당한다.

또한 금번 지도자 연수 1기생 특별 혜택으로 연맹 가맹비 면제 3~5년치의 연회비를 면제 및 시,도지부 우선권이 주어진다. 그 이외 지도자 보수 교육비와 국제 세미나 참가비등 약200~300만원상당의 비용을 면제해준다. 해외 원정 과정인 전술사격 코스, SWAT코스 및 군사, 경호, 법 집행 등의 다양하고 이색적인 특별 훈련과정에 대해 파격적인 할인 혜택이 있기에 늦기 전에 신청하는 것이 매우 유리하다.   

대한 크라브마가 연맹 김승철 회장은 “금전적으로 매우 파격적으로 진행되긴 하지만 무엇보다 이번 기회가 창시자의 공식기관인 정통 크라브마가 IMI-시스템과 현대적 크라브마가을 제대로 알릴 수 있고 저변을 국내에 널리 확대시킨다는 차원에서 많은 무예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기회가 돌아갔으면 좋겠다”며 “연수를 마치면 할리우드 첩보액션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맨손 근접 격투술 뿐만 아니라 스틱, 나이프, 볼펜, 젓가락, 핸드 플레이 드릴 등을 이용한 무기술 과 파워풀한 격투술인 크라브마가와 CQC시스템에 흠뻑 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기존의 무술들에서 예술적면과 실전격투기에서 불필요하고 형식적인 동작을 배제하여 장점만을 혼합해 실전적 특성에 맞도록 ‘이미(IMI)-리켄펠트’가 창시한 디펜스 전술 시스템으로, 이번 연수과정은 모든 상황에서의 자기방어가 가능하도록 지도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우는 과정으로 준비됐다. 연수를 졸업 후 수련생 지도에 있어 매월 매일 무엇을 어떻게 어디까지 지도 해야 하는지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계획표 작성법 과 교수법 그리고 다양한 체력단력 프로그램 등 이색적인 드릴 기술 등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것이 바로 대한 크라브마가 연맹의 지도자 연수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연수가 갖는 의미를 강조했다.

자세한 교육문의는 대한 크라브마가 연맹 02-393-3525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