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강원 홍천] 강원 홍천소방서 소속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21일 오후 1시부터 대원 11명이 금년 3월 19일로 제정된 제1회 홍천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해 홍천 주요 등산로를 직접 오르며 산불조심 홍보 현수막을 게첨했다고 밝혔다.

평상시에도 산불조심 캠페인과 순찰 및 불조심 예방 홍보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홍천주민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홍천남산과 두개비산 등산로 곳곳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게첨하며 경각심 고취와 주민의식 함양에 앞장섰다.

이날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 △대장 박홍숙 △지도부장 임선애 △방호부장 홍정희 △총무부장 이미영 △서무반장 백승수 △구조구급반장 황보정희 △보급반장 박숙자 △대원 고경순, 윤혜경, 이춘예, 이영숙 11명은 정기활동 외의 자발적 홍보예방 활동으로 만나는 주민들과 인사하며 산불조심 홍보 캠페인도 병행했다.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 박홍숙 대장은 "등산객과 주민들 모두가 산불감시원이라는 마음으로 산불조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어 “다각적인 산불 예방 홍보추진으로 경각심을 높여 산불로부터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