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부산 중구] 부산 중구는 지난 3월 19일 중구 평생학습관에서 2022년 상반기 ‘중구 글로벌 어학당’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중구 글로벌 어학당’은 지난 2021년부터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김홍구)와 업무협약을 통해 구민들의 교육복지 실현과 국제화 교육 활성화를 위해 실시되었다. 

부산외국어대학교의 우수한 교수진을 활용하여 올해 상반기에는 영어ㆍ중국어ㆍ일본어 등 생활외국어 교육과 어린이 원어민 영어교실 등 총 4개 분야를 입문ㆍ기초ㆍ중급으로 수준별 맞춤형 16개 세부과정을 운영한다. 

하반기에는 심화과정을 개설하여 ‘중구 글로벌 어학당’ 2년 과정을 모두 마치는 수료생이 나올 예정이다.

중구청 관계자는“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배움을 끈을 놓지 않은 수강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도 중구 글로벌 어학당을 알차게 운영하여 구민들에게 양질의 외국어 학습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 향상과 국제화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