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부산 진구] 부산 부산진구는 22일 서은숙 구청장을 비롯한 공약이행평가단과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7기 공약사항의 세부추진 상항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공약사업별 주요성과 및 미완료 사업 대책 공유, 공약이행평가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7기 공약사업 실천계획은 6대 분야 55개 단위사업으로 총 예산은 1천524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2022년 3월말 기준 50개 사업을 완료하여 91%의 이행률을 보였다.

부산진구는 2018년 매니페스토 선거공약부문 최우수 수상을 시작으로 2019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최우수, 2020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우수,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매니페스토 평가 최우수(SA) 등급을 수상하는 등 민선7기 동안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업 이행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서은숙 구청장은 “취임 후 시민주권 사람중심 부산진구 비전 실현을 위한 공약사항들을 내실 있게 이행해왔다”며, “공약사업의 안정적인 마무리를 통해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신뢰받는 구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