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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인삼 가뭄피해 예방 관수시설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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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남도, 인삼 가뭄피해 예방 관수시설 필수

5월 강수량 2㎜, 전년 평균 91㎜ 보다 매우 적어 가뭄피해 확산 우려

인삼밭_물주기1.jpg

 

[더코리아-충남] 충남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최근 6개월 간 강수량이 평년 보다 적어 인삼 생육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관수시설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6개월간 전국 누적 강수량은 188㎜로, 평년 대비 57%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남 지역 이달 강수 일수는 1-2일, 강수량은 2㎜로, 예년 평균 91㎜보다 매우 적어 인삼농가의 피해가 예상된다.

 

인삼 생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5월 하순에 수분이 부족할 경우 잎 시들음 증상이 발생하고, 염류가 높은 토양에서는 생리장해가 발생해 피해가 커질 수 있다.

 

또 인삼 종자가 형성되는 시기인 만큼 수분 부족으로 생육이 불량해지면 건전한 종자 생산에도 불리하다.

 

그러나 도내 인삼 재배 포장의 관수시설 설치율은 20% 미만으로 낮으며, 여전히 자연 강수에 의존하는 농가가 많은 실정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가뭄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두둑에 8-10리터/칸(1.62㎡)의 충분한 관수가 필요하며, 그렇지 못한 곳에서는 고랑에 관수를 실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용찬 인삼약초연구소 연구사는 “자연 강우가 올 때까지 마냥 기다릴 수만은 없다”며 “가뭄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관수 대책을 세워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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