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닮은꼴 美 '카트리나 모멘트'
[더코리아-전남] 지난 2005년 8월 29일, 초대형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국 뉴올리언스를 강타했다. 이로 인해 지역의 80%가 침수됐고, 1836명이 사망했으며, 11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사상 최악의 자연재해 탓에 수만 명이 고립돼 구조되지 못하는가 하면, 수많은 주검들이 수습되지 못한 채 물 위를 떠다녔다. 세계 제1의 경제대국이라 불리는 미국의 민낯이 드러난 순간이었다.
이 절박한 순간, 뉴올리언스 시장은 아무런 설명 없이 2시간이나 자리를 비웠다. 부시 대통령은 국가적 재난이 발생한지 만 하루 만에 휴가에서 복귀했다. 연방정부와 지방정부 간 현장 대응에 혼선이 발생하면서 구조 물자 지급이 지체되는 등 문제도 끊임없이 발생했다. 그 후 대통령의 지지율은 급락했고, 중간선거 참패와 공화당의 재집권 실패로 이어졌다. 이때 생겨난 정치용어가 바로, 대형 재난 등 특별한 계기로 정부 지지율이 급락하는 현상을 일컫는 '카트리나 모멘트'다.
미국은 카트리나의 비극을 잊지 않았다!
카트리나 참사 이후, 미국은 광범위하고 철저하게 진상조사를 벌였다. 22번의 청문회를 가졌고, 325명을 증언대에 세웠다. 83만 8000쪽에 이르는 자료를 검토한 끝에 '허리케인 카트리나에 대한 연방정부의 대응'이라는 보고서도 발표했다. 보고서의 부제는 '얻은 교훈들'이었다. 재난에 대한 국가 차원의 대비, 지속적인 재난 대비 훈련을 위해 연방 재난관리청(FEMA)의 위상과 역할도 강화했다.
그리고 7년 뒤, 또 다른 대형 허리케인 '샌디'가 미국 뉴욕과 뉴저지를 강타했다. 대형 참사를 야기할 만한 규모의 허리케인이었지만 2주 전 언론을 통한 예보, 3일 전 해안지대 주민들 의무 대피, 1일 전 침수 위험 주민 사전 대피 등 재해에 체계적으로 대비함으로써 대형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카트리나 참사에서 얻은 교훈들이 실현된 덕이다. (2016. 4.18. 노컷뉴스 인용)
실패를 반성하지 않고 기록하지 않으면 반복된다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가 벌써 2년을 넘었다. 그동안 이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을 지켜보면 미국이 카트리나 참사의 진상을 철저히 조사하고 22번의 청문회를 실시하여 관련자를 문책하고 방대한 기록을 남겼으며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한참 부족해 보인다. 카트리나 참사는 자연재해였음에 비추어 세월호 참사는 예고된 인재였으니 충분히 막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뼈저리게 아픈 사건이다.
우리 역사가 지속되는 한 가장 뼈아픈 참사로 기억되어야 하며, 그 처리 과정도 눈을 크게 뜨고 지켜보아야 할 사건이다. 그런데 진행 되는 모습을 보면 답답하기 이를 데 없다. 제대로 돈 청문회를 하는 것 같지도 않고 제대로 된 문책도 없으며 진정한 사과도 없으니! 분노한 사람의 목소리로만 간간히 연명해 가는 듯하여 가슴이 답답하다. 미국이 자연재해임에도 불구하고 그처럼 방대한 자료와 기록을 남기며 청문회를 열고 관련자를 문책한 것에 비하면 우리는 너무 한 것 아닌가?
일상의 삶이 바빠서, 내 자식의 일이 아니니까, 상처를 들여다보는 것은 괴로우니까, 피해 보상을 받으면 되는데 언제까지 들먹여야 하냐고 화를 내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으니 더 분통이 터진다. 살기도 바쁜데 더 이상 이야기도 하지 말라는 사람들이 참 많아서 놀란다. 그런 사람들을 보는 것이 무섭다. 역사를 잊어버리자는 말과 같다. 아픈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으려면 곪아터진 암 덩어리를 찾아 도려내는 것이 먼저다.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책임자를 처벌하고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 실패에서 배우는 못하고 덮어버리는 것은 더 큰 재난을 몰고 오기 때문이다.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고치지 않는 것이 진짜 잘못이다.
식민지 역사를 반성하지 못하고 도려내지 못한 채 그 물에서 활개 치던 사람들이 이어온 역사의 대가를 톡톡히 치르면서도 유야무야 덮기를 반복하는 현대사 덕분에 이 나라 곳곳에서 고름들이 터지고 있지 않은지 두렵다. 그 대가는 고스란히 자라나는 세대와 젊은이들을 좌절과 절망으로 내몰고 있지는 않은지 걱정이다.
눈만 뜨면 불안한 뉴스와 갈팡질팡하는 정치 수장들이 국민의 생존권을 놓고 이랬다저랬다 영혼이 없는 말들을 쏟아낸다. 최고 학부를 나온 부장 판사의 성매매 일탈은 이 나라 고위직의 도덕성 수준을 가늠케 하기에 충분하다. 더 놀라운 것은 이번 기회에 성매매를 합법화 하자는 목소리가 공공 방송에서 벌건 대낮 방송을 타고 있는 모습이다. 성 충동은 인간의 기본적 욕구이니 법으로 얽매지 말아야 한다는 유명한 삼리학자의 괴변에 놀랐다. 그 분도 역시 이 나라 최고 학교의 심리학자다! 마치 길을 가다가 배가 고프면 훔쳐 먹어도 된다는 논리 같아서 아연실색했다.
장하준 교수가 " 교육을 더 시킨다고 나라가 더 잘살게 되는 것은 아니다." 고 <그들이 말하지 않은 23가지>에서 주장한 내용을 보는 것 같다. 많이 배우고 최고 학부를 나와서 지존의 자리에 있어도 군림하는 자리에 올라도 도덕성과 인간성이 결핍된 사람들은 반드시 있다는 말이다. 지식은 갖추었으나 지성까지 갖추지 못했으니 한 순간의 일탈로 무너지는 사람들이 도처에서 파열음을 내고 있다.
성매매가 한 인간의 파멸로 좁혀 볼 수 있음에 비해 세월호 참사는 거대한 해일이다. 결코 한 두 사람의 책임으로 몰고 갈 수 없다. 몇 년이 걸리더라도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고 따지고 기록하며 부끄러운 역사를 남겨야 한다. 특히 너무나 억울한 죽음을 당한 꽃송이를 보낸 애끓는 부모들을 위무하는 일은 돈이 아니다. 위로금 받았으니 그만 두라는, 이쯤에서 그만 잊자고 하는 사람을 나는 증오한다. 공감력이 없는 무서운 사람 같아서 친구건 친척이건 정나미가 떨어진다.
진심과 눈물을 담은 피맺힌 사과다. 그것도 오래도록 해야 한다. 어떤 위로와 반성으로도 피맺힌 한을 닦아 줄 수는 없지만 진정성만은 온 국민이 가져야 한다. 누구보다 정부 책임자와 그 많은 학생을 잃은 교육부는 두고두고 반성해야 한다. 그리하여 대한민국에서도 카트리나 보고서와 같이 수 만 쪽의 기록물로 피맺힌 역사로 남아야 한다. 아프고 시린 세월호 보고서가 나오는 날까지 미안해하고 분노하는 일을 멈추지 말자.
2년이나 지났으니 지금쯤 진행 결과를 담은 중간보고서가 나와야 하지 않을까? 상처를 잊어야 살아남는 것은 개인에 한해서다. 국가가 그래서는 안 된다. 정부가 그,래,서,는 안 된다. 교육부가 그래서는 안 된다. 세월호 참사는 단원고 한 학교의 일이 아니다. 안산 지역 한 곳의 일이 아니다. 대한민국 부모들이, 숨을 쉬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가슴에 비수를 꽂은 아픈 역사이기 때문이다. 아직도 시리고 아프다. 세월호만 생각하면 아픔과 분노의 눈물을 주체할 수 없으나 용기가 없으니 1인 시위도 못 하고 이렇게나마 한숨 내쉬며 소리 없는 아우성만 내지름을 용서하시라!
Copyright @2024 더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더코리아-부산 수영구] 지난 2일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순정)에서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을 위해 직접 만든 카네이션 꽃바구니(50개)를 망미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명숙)에 전달했다. 조순정 망미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5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만들면서 많은 보람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 부녀회의 활동을 통해 부모님을 공경하는 미풍양속이 앞으로도 계승되었으면 좋겠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5월을 보낼...
[더코리아-부산 강서구] ㈜아성다이소(대표 김기호)는 5월 4일 명지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제2회 강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위해 써달라며,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에 행복박스 200개(6백만 원 상당 생필품)를 전달했다.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가 전주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에 대해 방문객의 관점에서 평가하고 개선해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시는 축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체류형 관광을 통한 관광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연중 주요 14개 축제 현장에서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현장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올해 현장평가는 지난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진행되는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를 시작으로 △전주 단오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전주가맥축제 △전주페스타 2024 △전주문화유산야행 등...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가 산업단지 관련 규제개혁 등 산단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2일 국립무형유산원 어울마루 국제회의장에서 산업연구원 연구진과 외부 전문가, 이국 전주시의원(도시건설위원회), 팔복동 산단 기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산업단지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주시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실행방안을 모색하고, 논의된 의제를 현재 산업연구원에서 추진 중인 용역 연구 결과에 반영해 전주지역 산업단지의...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한옥마을 내 문화시설인 완판본문화관에서 전주국제영화제의 지난 10년간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렸다. 전주시와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계간 ‘GRAPHIC’ 완판본문화관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완판본문화관 야외마당에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의 ‘100 Films 100 Posters X 10’ 아카이브 전시인 ‘발췌된 한글들: 100 Films 100 Posters 2015-2024’를 진행한다. 전주국제영화제의 상징이자 차별화된 영화 포스터 전...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미래 주역인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채워졌다. 전주시는 4일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전주지역 아동과 부모 등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식 및 전주 놀이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어린이날 기념식에서는 어린이 중 남녀 대표 어린이의 ‘어린이 헌장’ 낭독 후, 이어 건강하고 바르게 생활하는 모범어린이와 아동의 권리보호 및 아동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표창...
[더코리아-전북 전주] 우범기 전주시장이 리싸이클링타운 사고로 부상당한 근로자와 가족, 동료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유감을 표명했다. 또 신속한 사고수습과 사고 환자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그리고 리싸이클링타운을 포함한 모든 시설의 전면적인 안전점검을 지시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3일 오전 10시 30분께 시청 브리핑장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전날(2일) 오후 6시 42분께 발생한 리싸이클링타운 사고와 관련한 현재 상황과 앞으로 대응 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우 시장은 사고를 당한 노동자의 빠른 쾌...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가 지역 마이스산업 육성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시는 3일 대우빌딩 7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마이스 업계(호텔업계) 관계자 10여 명을 초청해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소통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는 전주시 마이스 행사 개최 인센티브 지원제도를 홍보하고, 호텔업계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또 향후 전주시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3일 건지산 일대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자 중 재가암환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 쉼을 얻는 힐링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보건소를 방문해 건강관리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방문 전문인력(간호사)이 직접 각 가정을 찾아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우선순위 고려 대상인 재가암환자에게 기초 건강조사와 식생활, 신체활동 등 자가 건강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 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김윤규)는 3일 바울센터 그레이스홀에서 전주지역 500여 명의 재가노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전주시재가어르신 초청 어버이날 효도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는 △재가복지 기여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장수노인 (19명) 시상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순서로 축하공연도 펼쳐져 참석자들의 흥을 돋웠다. 김윤규 전주시 재가노인복지협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19개 재가노인복지시설이 함께 했다”면서 “우리...
[더코리아-전북 전주] 기록 사진전을 통해 전주의 역사와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주 기록 사진 전시회’가 열렸다. 전주시는 3일 전라감영 내아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기록물 기증자, 민간기록물관리위원, 일반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전주 기록 사진 전시회’ 개막식을 가졌다. 전주시가 수집한 기록물 중 조선왕조와 전라감영 관련 자료 등 사진자료 80여 점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17일까지 전라감영 내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는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주관 개관 1주년 행사를 운영한다. 개관 1주년을 맞은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는 유아와 어린이, 청소년 등 모든 시민이 생애주기별 체험과 놀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 거점 공간으로,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성됐다. 이곳에는 △영유아 놀이기지 △어린이 놀이기지 △어린이창작공간 ‘모야’ △청소년 창작공간 △작은도서관 등의 공간을 갖추고 지난 1년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지난...
[더코리아-전북 전주] 정원산업 육성과 시민들의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 채워졌다. 전주시는 지난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6일까지 5일간 전주월드컵광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에 다양한 업체와 정원작가들이 참여해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전주정원산업박람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원산업박람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국내 최대규모인 138개의 정원 산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정원 소재...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현장이 깨끗하게 정비됐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이천)는 3일 고사동 영화의 거리에서 일대에서 ‘깨끗한 전주 거리 만들기 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센터는 이날 새생명플러스(해냄장애인주간보호센터) 봉사단체와 1365포털에서 신청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주요 거점인 영화의 거리 일대를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와 관련 ‘줍깅’은 한국어 ‘줍(다)’와 영어 ‘jogging...
[더코리아-부산] 부산 학력체인지의 내실 있는 운영을 이끌‘일취월장 지원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부산형 학력 신장 프로젝트의 학교 현장 홍보와 학생 학력 향상을 이끌 초·중등교사 각25명으로 구성한‘부산 학력체인지(體仁智)일취월장 지원단’을 위촉해 운영한다고3일 밝혔다. 일취월장 지원단은 전문성을 갖춘 현장지원단을 운영해 학력 체인지 사업의 안정적인 학교 현장 정착과 내실 있는 지원을 위해 활동한다. 지원단은▲단위학교 기초학력 보장 지원 사업 컨설팅 및 모니터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