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가 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롯데전에서 ‘람사르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람사르 데이’는 KIA 구단과 동아시아 람사르 지역센터(이하 람사르 센터)가 함께 습지 보전에 관한 국제 협약인 ‘람사르 협약(Ramsar Convention)’과 습지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내 최초로 프로야구단과 환경분야 국제기구가 함께 펼치는 환경 캠페인 데이로, 지난 2017년 시작된 뒤 올 해로 6회째를 맞았다.
람사르센터는 이날 관객들에게 돗자리와 배지 등을 나눠주고, 국내 첫 도심 국가습지인 광주 광산구 ‘황룡강 장록습지’ 보전에 대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시구는 유연철 전 외교부 기후변화대사가 한다.
선수단은 청록색으로 특별 제작한 ‘람사르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올시즌 람사르 유니폼 전면에는 습지에 서식하는 수달의 이미지가 수놓아진다. 유니폼 뒤 배번 아래엔 ‘I♡ Wetlands’ 문구가 새겨진다. 선수단 모자의 ‘T’로고 역시 청록색이다.
KIA는 이날 선수들이 착용했던 유니폼을 모바일 경매에 부쳐, 수익금 전액을 환경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는 2008년 한국에서 열린 제10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 개최를 계기로 설립된 전 세계 4개의 람사르지역센터 중 한 곳으로, 전남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안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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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가 화끈한 대승을 거두었다.KIA는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범경기에서 14-4로 대승을 거두었다. 황대인 3점 홈런, 김도영 3안타 포함 장단 16안타를 터트리는 화력을 과시했다. 전날 패배를 설욕하고 4연패에서 벗어났다.KT는 배정대(중견수) 김민혁(좌익수) 황재균(3루수) 박병호(지명타자) 로하스(우익수) 문상철(1루수) 천성호(2루수) 강현우(포수) 김상수(유격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KIA는 박찬호(유격수...
점점 바뀌고 있다.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선발투수 윤영철(20)이 무난하게 개막 준비를 하고 있다.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T 위즈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등판해 4이닝을 소화했다. 78구를 던지며 3피안타(1홈런) 2볼넷 4탈삼진 4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4실점 1자책'에서 드러나듯 수비 도움을 받지 못했다. 1회 배정대 유격수 뜬볼, 김민혁은 2루 땅볼로 유도했다. 황재균을 볼넷을 내보냈으나 박병호는 유격수쪽 높은 뜬공으로 유도했다. 그런데 3루수 김도영이 잡으려다 갑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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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2024년 창단 30주년을 맞은 전남드래곤즈의 지역사회가 축구붐으로 물들고 있다. 전남드래곤즈는 지난 15일 지역 초, 중학교를 방문하는 ‘스쿨어택’을 진행했다. 홈경기장 인근에 있는 중마초, 중동초, 동광양중학교의 4교시 수업 시간에 잠깐 방문한 선수단은 학생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풋살경기, 피구경기 그리고 퀴즈대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점심식사 시간을 이용해 팬 사인회를 진행하여 전교생에게 깜짝 이벤트를 선보였다. 스쿨어택에 참여한 수비수 이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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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타이거즈 서건창 응원가
[더코리아-인천 연수구] 인천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단장 이재호)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2회 청춘양구컵 전국유소년 축구페스티벌’에서 U-10(10세 이하) 그룹 우승을 차지했다. 연령대별로 총 32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을 비롯한 12팀이 U-10 그룹에 출전해 조별 리그를 거친 후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은 결승에서 춘천파나스FC를 상대로 1대0으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고...
얼마나 귀중한 존재인가. [더코리아-스포츠]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베테랑 타자 서건창(34)은 내야진 백업전력으로 분류되어 있다. 실제로 시범경기에서도 선발출전명단에 들어있지 않다. 주전 김선빈이 두 타석 정도 소화하면 뒤를 이어 2루수로 출전하고 있다. 14일까지 5경기에서 8타석에 들어섰다. 타격 컨디션을 유지하기 쉽지 않은데도 화끈한 스윙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9일 NC 다이노스와의 첫 경기에서는 도중 교체되어 8회 송명기를 상대로 우월 투런포를 터트렸다. 다음날 2차전은 김선빈 대신 후반에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151km까지 찍었어요?".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마무리 투수 정해영이 지난 11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프로야구 시범경기 9회에 등판했다. 싱싱하게 볼을 던지는데 갑자기 전광판에 151km 스피드가 찍혔다. 심상치 않는 스피드업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150km이 넘는 수치가 나온 것이다. 몇몇 관계자들이 "진짜야?"라며 놀랐다.어느새 스피드는 통산 90세이브 마무리를 가늠하는 기준이 됐다. 그럴것이 작년 3월 시범경기는 140km이 최고였다. 개막후에도 140km를 조금 넘겼다. 입단 이후 15...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가 LAP(LOS ANGELES PROJECT)과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한다.KIA는 인기 영캐주얼 브랜드인 LAP과의 협업을 통해 티셔츠, 원피스, 모자, 가방 등 귀엽고 발랄한 느낌의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KIA 관계자는 “KBO 리그에서 여성 팬 비중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에 맞추어 여성 전문 영캐주얼 브랜드 LAP과의 협업을 준비하게 되었다. 여성 야구팬이 야구장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다양하게 코디해 입을 수 있는 의류를 기획했다”고 밝혔다.이번 컬래버 상품은 LAP 공식 자사몰...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가 오는 23~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2024시즌 오프닝 시리즈에 ‘ALL SET FOR 2024 TIGERS FESTA(2024 타이거즈 페스타 준비 완료!)’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ALL SET FOR 2024 TIGERS FESTA’는 정상을 목표로 질주하는 KIA 호랑이들의 포효를 중심으로 개장 10주년을 맞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1년 내내 팬과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구단의 의지를 담았다.우선 23일 경기 전에는 광주-기아...
[더코리아-경기] 올해로 6년째를 맞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가 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지난해 챔피언인 연천 미라클과 준우승팀 성남 맥파이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4시즌의 막을 올렸다.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아깝게 프로에 입성하지 못한 선수들이 야구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기량을 연마하며 프로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독립 야구 리그다. 올 시즌 개막전은 처음으로 프로야구 구장인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김재철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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