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학과장 이정환)는 7월 14일 전라북도 부안 줄포 자동차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입시홍보 및 교육 전반에 대한 교류를 진행했다.

손병래 교수는 호남대 상상공작소를 소개하며 줄포자동차공고 교사들과 실습 교육 환경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한편 학생들에게 자동차 분야로 나아가기 위한 방법과 대학 진학시 미래자동차공학부의 장점과 미래에 대해 조언했다.

손 교수는 “자동차 특성화고 재학생들의 전공 적합성이 매우 뛰어나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미래 자동차분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 자동차는 실습교육이 중요한만큼 줄포자동차공고와 꾸준히 협력해 더 좋은 교육 환경 구축에도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방문에는 호남대 자작차동아리 ‘ASPHALT’ 학생들도 동행해 줄포자동차 공고 학생들과 함께 실습 기자재와 자작차를 보며 이야기하고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ASPHALT 김홍희 학생은 “자동차 분야에 열정을 갖고 고교 때부터 열심히 하는 모습이 감명 깊었다. 자작차 제작 등 동아리 활동에 지원이 필요하다면 적극 도와주고 싶고, 대학에 진학해 더 큰 꿈을 꾸고 열심히 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