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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향엽 예비후보 이순신대교 국도 승격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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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권향엽 예비후보 이순신대교 국도 승격 공약

예비후보, 첫 행보…이순신대교 현장 방문
공적 기능 효과가 큰 만큼, 국가 관리 촉구
국회의원 출마후보자들의 공동공약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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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향엽 예비후보가 막대한 보수비용 등으로 광양 등 지자체의 부담이 되고 있는 이순신대교의 국도 승격을 공약했다.

권 후보는 지난 12일 예비후보 등록 직후 첫 행보로 이순신대교를 찾아 이처럼 약속했다.

 

이순신대교는 전남도 여수시와 광양시를 연결하는 길이 2.26km의 현수교다.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건설공사의 목적으로 200710월 착공해 201327일 정식으로 개통했다.

 

이순신대교 개통 이후 80분이 소요되던 이동시간은 10분으로 대폭 감축돼 비용감축은 물론 화물 물동량 개선에 큰 효과를 낳았다.

 

그러나 개통 이후 관리권 문제가 끊임없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0년간 400억원이 넘는 보수비용이 든 데 이어 내년 한 해에만 200억원에 달하는 유지관리비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날 권 후보는 다리 개통에 따른 공적 효과가 큰 만큼 국도 59호선을 연장해 국가가 직접 관리해야 한다며 이순신대교가 안전하게 유지 관리될 수 있도록 전남도 지역 국회의원 출마자들에게 이순신대교의 국도 승격을 공동공약으로 추진할 것을 거듭 제안했다.

 

이순신대교 유지관리에 들어가는 각 지역의 세금을 아끼게 되면 그만큼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이순신대교 유지관리 비용은 매년 전남도 33.3%, 여수시 42.7%, 광양시 24% 비율로 재정을 분담 중이다. 올해에는 운영과 유지에 총 805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지난 201412억원을 시작으로 201835억원 202166억원 2023805천만 원으로 매년 증가하면서 지자체의 재정 부담이 큰 상황이다.

 

특히 지난 4월 건설업체의 하자 보수 기간이 종료되면서 내년 약 200억원의 유지 보수 비용이 발생함에 따라 지자체의 고심을 키우고 있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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