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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현행 유지 선거구 획정...서동용 "비통한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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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순천 현행 유지 선거구 획정...서동용 "비통한 심정"

"선거구 정상복원 약속, 지키지 못해 죄송하다"
"현행 선거구 20대 국회 결정...당시 의원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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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국회 본회의를 불과 몇 시간 앞두고 여야 대표가 순천광양곡성구례 갑을 현행 선거구를 유지하는 선거구획정에 전격 합의한 가운데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이 같은 합의를 강력 비판했다.


서 의원은 이날 현행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의 선거구가 그대로 유지된 결정과 관련한 입장문을 통해아쉬운 결과에 비통한 심정이라며선거구를 정상적으로 복원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해 주민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밝혔다.


서 의원순천 해룡면이 순천에서 떨어져 나가는 비상 상황에서 당시 순천의 국회의원이 아무런 역할도 하지 않았던 것이 그 시작이었다.당시 순천의 현역 국회의원이었던 이정현 전 의원에게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광양곡성구례에 순천시 해룡면이 더해진 현 선거구는 지난20대 국회에서 결정됐는데 당시 순천시 국회의원이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였다는 점을 다시금 상기시킨 것이다.


이어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막겠다며 단식을 하고 손에 장을 지지겠다고 호언장담하던 이 전 의원은 정작 순천 선거구가 비정상적으로 쪼개지는 국회 본회의에 출석하지도 않았다고 꼬집었다.


그런 이 전 의원이22대 총선에 뻔뻔하게 다시 출마한다고 하니 주민들은 억장이 무너진다며 과거 의정활동과 최근의 행보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서 의원은이번 선거구 획정은 공직선거법이 정한 시군의 일부 분할을 금지하는 대원칙에 어긋난다순천보다 인구가 적은 여수의 갑을 선거구는 그대로 두고 순천의 해룡면만 떼어낸 비정상적 선거구 유지는 비례성의 원칙에도 어긋난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표의 등가성의 원칙,국회의원의 대표성에 맞도록 순천시가 갑을로 분구되는 중앙선관위 획정안을 관철시키기 위해 당 지도부와 원내대표,정개특위를 찾아가 주민들의 뜻을 전하며 설득하고 호소했으나 마지막 고비에22대 총선에 출마하는 순천 국회의원이 혼자가 되어버린 상황에서 안타깝게도21대 국회에서의 결정을 되돌리기가 힘에 부쳤다고 언급했다.


서 의원은이번의 아쉬운 결정을 발판으로 더 나은 지역 여건과 오직 순천과 광양,곡성,구례를 위해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22대 국회에서는 반드시 우리 지역 주민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투표장에 나갈 수 있는 선거구를 되돌려 드리기 위해 마지막까지 더욱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서 의원은29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선거구획정안에 대해 반대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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